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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2)

악마와의 거래

지금부터 당신이 만나는 메피스토는 선택의 악마다. 그는 아무 것도 강요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숨어 있는 욕망과 위기를 꿰뚫어보고 선택의 보따리를 풀어 놓음으로써 우리를 유혹한다. 메피스토는 결코 신에 반(反)하는 악마가 아니다. 신의 허락 아래 인간을 시험하기 위한 존재다. 인간은 누구라도 시험에 들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그 유혹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그는 선택에 여지가 없는 이와는 결코 거래하는 법이 없다. 메피스는언제나 공정한 게임을 즐긴다. 가끔은 속임수를 써도 대개의 경우 상대가 의식하지 못하는 허점을 노릴 뿐이다. 그는 언제나 계약에 충실하며 인간과 같은 거짓 약속을 하지 않는다. 누구라도 그의 유혹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선택에 여지는 각자에게 달려있을 뿐이..
지금부터 당신이 만나는 메피스토는 선택의 악마다.
그는 아무 것도 강요하지 않지만 우리에게 숨어 있는 욕망과 위기를 꿰뚫어보고 선택의 보따리를 풀어 놓음으로써 우리를 유혹한다.
메피스토는 결코 신에 반(反)하는 악마가 아니다.
신의 허락 아래 인간을 시험하기 위한 존재다.
인간은 누구라도 시험에 들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그 유혹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그는 선택에 여지가 없는 이와는 결코 거래하는 법이 없다.
메피스는언제나 공정한 게임을 즐긴다. 가끔은 속임수를 써도 대개의 경우 상대가 의식하지 못하는 허점을 노릴 뿐이다.
그는 언제나 계약에 충실하며 인간과 같은 거짓 약속을 하지 않는다.
누구라도 그의 유혹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선택에 여지는 각자에게 달려있을 뿐이다.
주로 경제관련 기획만화와 기업체의 홍보만화제작 등, how to 만화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90년에 성인 만화잡지 주간만화에 잡학과 쾌변” “미스테리익스프레스” 등을 연재 하면서부터 지금까지 본격 미스테리물만을 다루고 있다.
빅 점프에 메피스토와 미스테리스릴러 등을 연재했으며 발표 단행본으로는 마케팅 전략, 미스테리 익스프레스, 블러드패밀리, 메피스토, 미스테리스릴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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